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ARF, 아세안외교안보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 오늘 태국 방콕으로 떠납니다.
한일 갈등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한일 외교 장관이 만나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.
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
[강경화 / 외교부 장관]
일단 이런 규제조치가 부당함을 주장하고 중단돼야 한다는 점에 외교장관, 국제사회에 분명히 알릴 필요가 있다 생각고 합니다.
[기자]
오늘 새벽에 북한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걸로 확인됐는데요.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?
[강경화 / 외교부 장관]
우리 군, 정보 당국에서 추가 분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이러한 북한의 행동이 결코 지금의 군사긴장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북미 대화가 재개되는 이 상황에서 그런 모멘텀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또 중단이 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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